3.1운동 100주년, 자주독립만세! 평화통일만세!
3.1운동 100주년, 자주독립만세! 평화통일만세!
  • 이정현 기자
  • 승인 2019.03.03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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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그 중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주최로 진행된 '청년학생 자주독립 대행진'은 남북해외 청년학생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주최측 추산 500명의 참가로 진행된 대행진은 탑골공원을 시작으로 종각을 거쳐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일본의 과거사 청산, 군국주의 규탄, 한반도 평화통일 세 가지 구호를 들고 행진을 진행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남북해외 청년학생 공동결의문을 아래에 첨부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청년학생대회 남북해외청년학생 공동결의문>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단결된 힘으로 민족의 자주독립, 자주통일을 이뤄내자!
 
오늘 우리는 민족의 자주독립의지를 온 세상에 보여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다.
3.1운동은 민족자결의 기치를 들고 온 겨레가 일제의 억압과 횡포에 맞서 자주독립을 외친 민족사에 길이 남을 항일독립운동이다.

우리민족은 3.1운동을 비롯하여 민족자주를 외치며 이어진 항일운동으로 일제로부터 해방되었다. 그러나 해방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외세는 나라를 갈라놓았으며 우리민족은 분단의 고통 속에 70여년을 지내왔다. 
남과 북은 서로 총부리를 겨눈 채 전쟁의 공포 속에 살아야했고,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갔던 우리 선조들과 후손들은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차별과 억압을 당해야했다.
또한 한반도에 분단과 갈등을 조장하는 외세와 이를 추종하는 세력들에 의해 70년이 넘도록 진정한 자주독립은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우리민족의 진정한 자주독립, 평화통일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역사적인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며, 우리 겨레는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천명하고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선언하였다. 

평화와 번영, 통일의 기운이 용솟음치는 3.1운동 100주년이다. 오늘 우리 남,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3.1운동의 민족자주 정신을 계승하여 이 땅에 진정한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이뤄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 청년학생들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민족의 평화통일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장애물들을 걷어낼 것이다.
지난 해 사상 최초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판문점선언 지지를 약속하며,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할 것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제재와 압박으로 인해 남과 북의 교류와 협력이 난관에 부딪히고 남북공동선언 실천에 장애가 조성되고 있다.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은 우리민족의 문제는 우리민족끼리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원칙 아래 평화통일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을 제거하고 평화, 번영, 통일의 시대를 더욱 빛내어나갈 것이다.

2. 우리 청년학생들은 과거사에 대한 사죄 없이 오히려 동포들을 차별하고 한반도 평화를 방해하는 일본을 규탄하고 단죄해나갈 것이다.  
일본은 식민지배기간 동안 수십만이 넘는 조선인을 강제징용과 위안부로 끌고 갔다. 당시 조선인들은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았으며, 차별과 고통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조선학교는 무상교육에서 제외되고 학생들은 차별과 테러의 위험 속에 지내고 있으며, 동포들은 일본정부의 갖은 민족적 차별 속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억세게 싸우고 있다. 
얼마 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가 조선학교를 교육무상화에서 배제한 일본 정부에 시정권고를 내린 바 있듯이, 우리 동포들에 대한 일본의 차별과 핍박은 즉각 중단되어야할 반인류적, 반인권적 행태이다.
그러나 일본은 과거사 사죄와 차별에 대한 반성은커녕, 남측 군함에 대해 초계기로 저공 위협비행을 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에 재를 뿌리고 군국주의 부활의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은 일본이 헛된 망상에서 벗어나 과거사를 사죄하고  동포들에 대한 차별과 핍박을 중단할 때까지 하나로 뭉쳐 싸울 것이다.

3. 우리 청년학생들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반전평화운동을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다.
지난 해 남과 북은 판문점선언과 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천명하고 일체의 적대행위를 하지 않기로 하였다.
남과 북이 서로의 감시초소들을 시범적으로 철수하고 상호검증을 하는 등 한반도에는 평화가 정착되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들은 계속되고 있다. 평화의 시대에 상대를 자극할 수 있는 일체의 행위들은 중단되어야 한다.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체의 모든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선두에는 언제나 청년학생이 있었다. 100년 전 3.1운동도 일본에 유학중인 청년학생들의 2.8독립선언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민족자주의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이여!
3.1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뤄내는 주역이 되자!

2019년 3월 1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청년학생분과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청년학생협의회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탑골공원에서 일본대사관 앞까지 청년학생 행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안부문제 사과, 군국주의 규탄, 평화통일 실현을 구호로 들고 만세를 외쳤다. /사진=엄마뉴스ⓒ현치우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탑골공원에서 일본대사관 앞까지 청년학생 행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안부문제 사과, 군국주의 규탄, 평화통일 실현을 구호로 들고 만세를 외쳤다. /사진=엄마뉴스ⓒ현치우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탑골공원에서 일본대사관 앞까지 청년학생 행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안부문제 사과, 군국주의 규탄, 평화통일 실현을 구호로 들고 만세를 외쳤다. /사진=엄마뉴스ⓒ현치우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탑골공원에서 일본대사관 앞까지 청년학생 행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안부문제 사과, 군국주의 규탄, 평화통일 실현을 구호로 들고 만세를 외쳤다. /사진=엄마뉴스ⓒ현치우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탑골공원에서 일본대사관 앞까지 청년학생 행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안부문제 사과, 군국주의 규탄, 평화통일 실현을 구호로 들고 만세를 외쳤다. /사진=엄마뉴스ⓒ현치우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탑골공원에서 일본대사관 앞까지 청년학생 행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안부문제 사과, 군국주의 규탄, 평화통일 실현을 구호로 들고 만세를 외쳤다. /사진=엄마뉴스ⓒ현치우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탑골공원에서 일본대사관 앞까지 청년학생 행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안부문제 사과, 군국주의 규탄, 평화통일 실현을 구호로 들고 만세를 외쳤다. /사진=엄마뉴스ⓒ현치우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탑골공원에서 일본대사관 앞까지 청년학생 행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안부문제 사과, 군국주의 규탄, 평화통일 실현을 구호로 들고 만세를 외쳤다. /사진=엄마뉴스ⓒ현치우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남북해외 청년학생이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남측과 해외측 참가자들은 문화제를 진행했다.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남북해외 청년학생이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남측과 해외측 참가자들은 문화제를 진행했다.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남북해외 청년학생이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남측과 해외측 참가자들은 문화제를 진행했다.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남북해외 청년학생이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남측과 해외측 참가자들은 문화제를 진행했다.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남북해외 청년학생이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남측과 해외측 참가자들은 문화제를 진행했다.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남북해외 청년학생이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남측과 해외측 참가자들은 문화제를 진행했다.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남북해외 청년학생이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남측과 해외측 참가자들은 문화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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