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생명안전공원' 안산 화랑유원지로 "최종 확정"
'4.16생명안전공원' 안산 화랑유원지로 "최종 확정"
  • 이정현 기자
  • 승인 2019.02.21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조성될 4.16생명안전공원 예시도/사진출처=안산시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조성될 4.16생명안전공원 예시도/사진출처=안산시

세월호 참사 특별법으로 안산시에 조성될 4.16생명안정공원 부지가 안산 화랑유원지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1년여간 안산시는 화랑유원지 내 공원 조성에 대한 찬반여론을 수렴을 위해 '4·16생명안전공원 추진위원회'를 운영했다. 추진위원회는 안산시의원과 세월호 가족협의회 그리고 화랑유원지 내 공원 설립 찬반 단체와 개인 및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돼있다. 추진위원회는 공원 부지 선정을 위한 토론회를 5차례 진행한 끝에 지난달 24일 최종 의견으로 화랑유원지가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려 안산시에 전달했다. 이에 안산시는 공식 의견서를 작성해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에 제출한 안산시의 공식 의견서에 따르면 화랑유원지를 국비지원을 통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4.16생명안전공원을 비롯한 △국립도서관 △다목적 체육관 △청소년수련관 △안산 역사박물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를 포함했다. 정부와의 최종 협의만 남은 안산시는 화랑유원지의 재탄생을 2022년으로 보고있다.

2016년부터 논의된 4.16생명안전공원이 3년의 논의 끝에 이제 첫 삽을 뜰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416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예은아빠)는 "4.16생명안전공원에 대한 반대 의견이 아직 존재한다. 그분들과 계속해서 대화하며 의견을 조율하겠다"는 말과 함께 "4.16생명안전공원은 누구나 올수있고 특히 청소년, 청년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더불어 "공원 조성을 위한 과정에서 '설계공모전'을 계획하고 있다"며 4.16생명안전공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4.16생명안전공원의 정부입장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이번 달 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